알아놓으면 좋은 순우리말모음

이 글은 알아놓으면 좋은 순우리말 모음에 대한 글입니다.
덧글 작성시 악플 및 명예훼손성 덧글은 삼가해주세요!


알아놓으면 좋은 순우리말모음


1.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
:모도리.

2.몸이 굳고 억세다:걱세다.

3.크고 뚜렷한 것들이 두드러지다:울멍지다.

4.앓는 사람의 시중을 들어 줌:고수련.

5.가는 곳마다 빼지 않고 모두:간데족족.

6.물건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:우수리.

7.깜냥깜냥 - 자신의 힘을 다하여.

8.슬겁다 - 마음씨가 너그럽고 미덥다.

9.언덕밥 - 한쪽은 질게, 다른 쪽은 되게 지은 밥.

10.주억거리다 -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리다.

11.떠세 - 힘 따위를 내세워 젠체하고 억지를 씀.

12.고수련 - 앓는 사람의 시중을 들어 줌.

13.모도리 -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.

14.열없다 - 겸연쩍고 부끄럽다.

15.뿌다구니 - 물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.

16.울멍지다 - 크고 뚜렷한 것들이 두드러지다.

17.우듬지 - 나무의 꼭대기 줄기.

18.거방지다 -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.

19.되작이다 - 물건들을 요리조리 들추며 뒤지다.

20.억실억실 - 생김새가 선이 굵고 시원시원한 모양.

21.투그리다 - 싸우려고 으르대며 잔뜩 벼르다.

22.강다짐 - 보수도 주지 아니하고 억지로 부림.

23.울멍지다 - 크고 뚜렷한 것들이 두드러지다.

24.잡도리 -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.

25.오달지다 -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.

26.돌꼇잠 - 이리저리 굴러다니면서 자는 잠.

27.살피꽃밭 - 경계선을 따라 좁고 길게 만든 꽃밭.

28.고샅길 -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.

29.아람 -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.

30.갖추갖추 - 여럿이 모두 있는 대.

31.주전부리 - 맛이나 재미, 심심풀이로 먹는 음식.

32.헤살 - 일을 짓궂게 훼방함.

33.꾀꾀로 -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.

34.주억거리다 -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리다.

35.난달 -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.
오늘은 여기까지 인데요, 실제로 저도 자료를 하나하나  조사하다보니 우리말인데도 전혀 모르던 단어들이 있어 놀랐습니다. 우리모두 앞으로 우리 말에 관심을 가지고 존중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.

지금까지 '알아놓으면 좋은 순우리말모음'였습니다. 감사합니다!